오늘부터 하나하나 지구를 살릴수 있는(사실 지구를 살린다기 보단 사람들이 미래에 지구에서 좀더 오래 살 수 있는 길을 찾기위함이죠 ㅎㅎ)방법을 연구하고 발견해서 올릴까 합니다.
거창하게 '지구를 살린다'고는 하고 있지만.. 뭐 그냥 조금이라도 환경을 덜 오염되게 하는 방법이라고나 할까요..
그것도 아니면 그냥 전기세 수도세등등이 덜나오게 하는 방법정도라고만 해도 뭐 괜찮겠내요 ㅎㅎ
저는 환경보호전문가도 아니고 그런단체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니 부족한 점도 많을꺼고, 동감이 안되는 부분도 조금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한 개인의 작은 노력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편안한마음으로 읽어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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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숫대야(세면대) 사용하는게 지구살리기와 뭔 상관있냐 하시겠지만..
우리가 평소에 세수하면서 머리 감으면서 발 씻으면서 흘러보내는 물들이 얼마나 많은줄 아십니까?
"우리나라 1인당 하루 평균 물 소비량은 395리터인데, 이는 영국의 두 배, 독일의 3배가 넘는 양이라고 한다."
우오~~!! 세상에 하루평균이 395리터라니요!! 그러면 보통 우리가 애용하는 2리터들이 생수통으로 무려 197통 하고도 반통을 더 쓰는군요 -ㅅ-;;;
이게 정말일까요??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수치내요..

'물쓰듯한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된지 오래지요..
물을 사먹는 세상이니..물쓰듯 할수가 없는 시대니까요.
그럼에도 위의 수치라니 정말 놀랍지 않을수가 없군요.

그래서 세숫대야(세면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ㅎㅎ
세숫대야는 커봐야 약 3~4리터 정도의 용량이죠. 그보다 작은것도 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어렸을때 시골에선 이런 세숫대야를 썼었죠..
사용할때마다 '뎅~그랑'하는 소리가 났던..ㅎㅎ



저는 주로 이렇게 사용합니다.
1. 먼저 세숫대야를 받치고 수도꼭지를 튼채로 세수를 합니다.
그리고 세숫대에 물이 차면 수도를 잠그고 이번에는 머리를 감습니다.
샴푸를 발라서 감고 그 물그대로 1차 헹굼.

2. 다시 새물을 받으면서 세수헹굼을 합니다.
다시 물이차면 수도를 잠그고 머리 2차헹굼.
여기서 물은 비눗물이 많지 않으므로 그물로 발을 씻습니다.

3. 새물을 받으면서 이번에는 머리헹굼을 해줍니다.
그리고 물이 차면 수도를 잠그고 그물로 발을 헹굽니다.

딱 세번만에 그러니까 약 9리터 정도만으로 세수+머리감기+발씻기 완료!! ㅎㅎ

물론 여성분들이나 좀더 깨끗히 씻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4~5회 정도로 늘릴수는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물을 틀어놓은채로 씻는것보다는 아낄수 있겠죠??


우리들은 늘 불우이웃돕기같은거 내가 돈 좀 벌면 하지뭐..하면서 내일로 내년으로 미룹니다.
그리고 늘 생각은 물을 아끼고 스위치를 잘꺼야지 하면서 정작 종이컵을 당연한듯 사용하고, 패트병, 알루미늄캔은 일반쓰레기통에 버리죠..
환경을 생각하는 일 어렵지 않습니다.
세숫대(세면대)에 물 받아 쓰는일 어렵지 안잖아요~?
다들~ 표정들이 왜그래요? 자장면 먹을때 일반 젓가락은 면발이 미끄러져서 안된다고 집에 나무젓가락없냐고 찾는 사람들처럼..
이렇게 작은 것들부터 하나하나 실천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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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라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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